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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도 짝퉁" 김영희,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사이다 일침

2022-02-08 22: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영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뜨고 코 베이징"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A9미디어



그는 "열 받아서 TV 껐다"면서 "문화도 짝퉁, 심판도 짝퉁이구나"라는 글을 덧붙이며 분노했다. 

이어 "선수들 다 너무 잘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이모지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날 열린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납득이 안되는이유로  실격돼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편파 판정 의혹 속에서 중국 선수 두 명이 각각 금, 은메달을 거머쥐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김연경, 안산 등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나서 중국을 비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싣고 있다. 김영희 역시 석연찮은 판정에 분노를 표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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