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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펫] 황보, 18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 "무지개에서 기다려"

2022-02-09 15: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황보가 18년을 함께 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황보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4.Dec~ 2022. 4 Feb Good bye JINS See you in HEAVE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보와 반려견은 같은 선글라스를 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려견을 향한 황보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황보는 “진쓰야 너무 고마웠어. 우리 가족들 힘들때나 기쁠때나 함께 해줘서 행복했어"라며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우리는 널 기쁘게 보내기로 했단다. 다음에 내가 진쓰, 네가 혜정이라도 또 만나면 좋겠구나. 무지개에서 기다려.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보가 9일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고 밝혔다. /사진=황보 SNS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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