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아이에스동서는 10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교육 사각지대에 처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기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은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천기철 대표(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아이에스동서의 윤영택 본부장 등 최소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의 취지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왼쪽부터)윤영택 아이에스동서 본부장,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이번에 전달하는 장학금은 아이에스동서의 기탁 취지를 반영하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교육 사각지대에 처한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택 아이에스동서 본부장은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학생들에게 가치 있게 사용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들이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다시금 지역민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14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전달, 결식아동 지원 활동,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범죄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지금까지 400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책임활동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혁신성장을 이끌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 12월 ‘2021년 주택건설의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단독으로 수여받기도 하였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