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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쑥 캐러 갔다가 사랑 캐왔나? 강수지·김국진 '수상해'

2015-03-27 17:33 |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2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강수지와 김국진이 쑥 캐러 떠난 나들이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 녹화에서 가수 강수지와 배우 김혜선은 김국진과 함께 쑥을 캐며 본인들의 거침없는 사생활 관련 토크를 나눴다. 두 여인은 각자 출산 전후 시절을 이야기하며 “나는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는 고백(?)을 늘어놓으며 주위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쑥을 캔 후 내려오던 김국진은 수레에 강수지를 태우고 뒤에서 밀어주는 장면을 자아내 미묘한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이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이 만발했다.

쑥 캐러 갔다가 묘한 감정이 ‘쑥’,중년 싱글 강수지와 김국진의 러브라인은 27일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 쑥 캐러 간 김혜선, 김국진, 강수지(각 사진 왼쪽부터)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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