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유아교육을바로세우기위한학부모모임’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유아교육을바로세우기위한학부모모임’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유아교육을바로세우기위한학부모모임 제공
김정숙 학부모모임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10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유아교육 현장 종사자들의 땀과 눈물이 모욕당하는 현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새로운 유아보육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한두 사람의 일탈 사례를 가지고 사립유치원 전체를 이상한 집단처럼 매도”한다며 “재정지원은 늘리지 않으면서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회계시스템도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내게 힘이 되는 세 가지 생활 공약’ 발표를 통해 △하루 세끼 친환경 무상급식 △영아반 보육교사 추가 배치 △유보통합 등 보육·유아 교육 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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