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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GT…최상위 트림 '4모션' 도입

2022-02-11 14:19 | 김상준 기자 | romantice@daum.net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폭스바겐 파사트 GT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의 소비자 인도가 11일 시작됐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한다.

파사트GT 프레스티지 4모션/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외관에는 18인치 리버풀(Liverpool) 알로이 휠이 장착돼 더욱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며,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인 스마트한 주차 보조 기능들이 추가로 탑재된다. 주차 시 전·후면 및 측면, 버드아이 뷰로 주변 상황을 비춰주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이 지원돼 더욱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 좌석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의 안전 및 편의 사양 역시 모두 기본 적용된다.

파사트GT 프레스티지 4모션/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또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해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4.3km/l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가격은 5147만1000원이며 중고 차량 반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 중이다.
 
아울러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이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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