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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코로나19 확진 판정…김종국·지석진·양세찬 이어 '런닝맨' 비상

2022-02-12 13: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며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금일(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하하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하는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TV조선 '국가수' 등에 출연 중이다.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에 이어 하하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런닝맨'에는 비상이 걸렸다.


사진=콴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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