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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1분] '애로부부' 주 7회 원하는 남편, 거부하는 걸그룹 출신 아내

2022-02-13 07: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걸그룹 빅퀸즈 출신 정유미가 남편 유왕선의 과도한 부부관계 요구에 불만을 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속터뷰 코너에는 정유미, 유왕선 부부가 출연했다. 

걸그룹 빅퀸즈 출신 정유미가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해 남편 유왕선의 과도한 부부관계 요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애로부부' 캡처



정유미는 2009년 데뷔한 2인조 걸그룹 빅퀸즈 출신이다. 앞서 JTBC '히든싱어'에서 백지영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백지영을 제치고 우승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유왕선은 "부부관계를 많이 원하는데 아내가 거부한다"며 "예약을 해야 부부관계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날짜가 돼도 거부를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유왕선은 주 7회 부부관계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자 정유미는 "연애, 신혼, 현재까지 매일 한다. 신혼 때는 아침,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늘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에 대한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니다. 남편이 잘못한 것도 전혀 없다. 부부사이는 너무 좋다"면서도 "이상하게 부부관계는 저도 모르게 거부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한편,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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