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른아홉 번째 ‘석열 씨의 심쿵약속’으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스포츠 분야 지원을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월 8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 “힘내라 택시! 소통의 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윤석열 후보는 13일 초등학생들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스포츠 종목을 하나씩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1학생 1종목'을 권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 수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부와 교육 당국이 스포츠 인력풀을 최대한 확보해 '수요자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활동이 가계에 부담되지 않도록 소득 기준에 따라 자유수강권을 추가 지원하는 등 보완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스포츠데이’, ‘스포츠클럽’ 등 주말과 방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방과후학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교사 업무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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