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사으로 분야별 전문가 기술닥터가 단게별로 1대1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의 시험분석과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디지털 경제 시대에 도내 중소기업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4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라면 간편하게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처 누리집 고시·공고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일반공고란 또는 기술닥터 누리집 공지사항 참조.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