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를 처음 도입, 오는 24일까지 40명(예비인력 9명 포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는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 스마트뱅킹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취지다.
서포터즈는 31개 시·군별로 선발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곳 내외의 경로당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며, 월 90만원을 받는다.
만 40세 이상의 디지털 기기 활용 전문가면 누구나 '경기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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