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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알고보니 정글의 여인?

2015-03-28 14:19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사상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에서 임지연은 껀저 맹그로브 숲으로 떠났다.

   
▲ 배우 임지연이 사상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캡쳐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김병만이 낸 패밀리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레이먼킴, 류담과 한 팀을 이뤄 섬 주위를 둘러싼 강의 깊은 수심과 오싹한 분위기의 폐가에도 무서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생존 도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쥐덫을 찾다가 쥐를 발견했음에도 겁먹거나 무서워하지 않았다. 대신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더욱 열의를 보여 반전매력을 선사했다.또 정글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호기심 가득한 태도로 당돌하게 맞섰고 요리를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레이먼킴을 도와 착실하게 보조 역할을 해내는 등 익숙하지 않은 정글 생활에도 적응해 나가는 착실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방송 전부터 ‘정글의 법칙’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임지연은 첫 회부터 정글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글 막내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다양한 매력에 중독시키며 귀여운 중독녀로 등극했다.

이에 그녀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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