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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뮤지컬 도전…'리지' 앨리스 러셀 役

2022-02-15 04: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우주소녀(WJSN) 연정의 뮤지컬 '리지'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연정은 오는 3월 2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는 여성 4인조 록 뮤지컬 '리지'(LIZZIE)로 관객들과 만난다.

'리지'는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지루할 틈 없는 전개와 답답한 속이 뚫리는 시원한 록 기반의 넘버, 극을 이끌어가는 여성 캐릭터들 간의 연대를 보여주며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

'리지'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연정은 극 중 보든 가의 이웃으로, 리지와 서로 의지하며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 역을 맡는다. 연정은 '리지'를 통해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관객들 앞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주)쇼노트



우주소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정은 사이다 같은 청량한 보컬의 소유자로 주목 받았다. 또한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 '경우의 수', '간 떨어지는 동거' 등 꾸준한 OST 참여를 비롯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다채로운 커버 콘텐츠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뽐냈다.

'리지'는 오는 3월 2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하며, 2월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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