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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아기싱어' 론칭…3월 첫 방송

2022-02-16 0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차세대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KBS는 16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가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아기싱어'가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 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좌충우돌 동요 제작기를 선보인다.

연예인 프로듀서들과 아기싱어 14인이 함께 만든 차세대 동요는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실제로 배우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기싱어’는 오디션이나 경쟁이 아닌 어린이들의 음악축제다. 어른과 아이가 짝꿍이 돼 동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을 계획”이라며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탄생할 새로운 국민동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동요 제작기 ‘아기싱어’는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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