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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공민지·제이비, '디오리진' 심사위원…MC는 박선영

2022-02-16 1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N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디 오리진’의 여정을 함께할 K팝 군단이 공개됐다.

MBN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이하 '디 오리진') 측은 16일 "S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MC로 나서고 심사위원(밸런서)으로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 갓세븐 제이비, 안무팀 저스트절크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박선영이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디션프로그램 '디 오리진' 메인 MC로 낙점됐다. /사진=MBN 제공



'디 오리진'은 그룹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데뷔 서바이벌 과정을 다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한다.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으로 경쟁해 데뷔 멤버 자리를 노린다. 

메인 MC로 낙점된 박선영은 "차세대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멤버들의 뜨거운 재능과 열정을 시청자분들께 더욱 가까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규, 공민지, 제이비, 저스트절크는 심사위원, 일명 밸런서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데뷔 후보 13명의 실력을 평가하고, 선배 겸 멘토로 노하우를 전한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프로그램 시그널 송 '런'(RUN) 단체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5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오는 26일 오후 5시 MBN, 오후 6시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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