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피혁)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은 도내 섬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용화 기술개발로 사업화와 시장개척을 촉진한다며, 16일 이렇게 밝혔다.
올해는 친환경·고기능성 기술개발 촉진에 초점을 맞춰, 5개 기업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금을 과제당 최대 1억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우수 기술 개발 기업에 대해, 제품 인증 및 지적재산권 등 상용화 비용을 추가 제공한다.
대상은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에 있는 섬유(피혁) 기업이며, 전국 소재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공동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 기업은 내달 18일까지 '경기도 R&D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또는 경기도 R&D 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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