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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채령, 팀 내 3번째 확진 "기침·두통 외 증상 없어"

2022-02-16 19: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채령이 전날 오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있지 채령이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사진=있지 SNS



앞서 있지 멤버 리아, 예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채령은 팀 내 세 번째 확진이다. 그는 지난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령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기침, 두통 외 증상은 없으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있지는 4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던 팬미팅을 연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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