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가 배우 윤소희의 게스트 출격을 알렸다.
'카이스트 공대 여신'으로 유명한 윤소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지적인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범죄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블랙'에서는 예리한 시각으로 범죄의 단서를 유추해내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극악한 반전이 거듭될 때마다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 분노하는 동시에 피해자의 아픔을 생각하며 녹화가 끝나고도 한참을 괴로워했다는 후문이다.
우리 주변의 '악마'라고 할 수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심리를 추적하는 '블랙'은 영화나 소설을 뛰어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통해, 있어서는 안될 범죄를 예방하는 순기능을 추구한다. 영화감독 장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신스틸러 배우 최귀화가 출연을 확정했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오는 2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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