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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글로벌 활동 강화

2022-02-17 09: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비아이(B.I)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Wasserman)과 함께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7일 "비아이가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아이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을 강화한다. /사진=아이오케이 제공



와서맨은 콜드플레이, 이매진드래곤스, 애드시런, 스크릴렉스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담당하는 미국 에이전시다. 빌리 아일리시를 담당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톰 윈디시(Tom Windish)가 비아이를 담당한다.

앞서 미국 엔터테인먼트 트랜스페어런트 아츠(Transparent Arts)와 미주 매니지먼트 파트너십을 맺은 비아이는 와서맨과도 손 잡으며 글로벌 활동을 강화한다. 

와서맨 측은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리스트에 비아이의 이름을 추가하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비아이는 지난 달 미국 그래미의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 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팝(POP)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당시 비아이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색깔을 담은 하프 앨범 '코스모스'(COSMOS) 수록곡 '열아홉(NINETEEN)'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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