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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대구 의료기기산업 현장 방문

2022-02-17 13:5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지난 16일 바이오헬스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구시 소재 '쓰리에이치'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쓰리에이치 기업부설연구소를 방문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사진오른쪽)과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이사(사진왼쪽)/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쓰리에이치는 경혈지압 온열 침대, 레이저 조사기 등 의료기기를 직접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우리 회사는 2014년도 설립 후 기보에서 창업 및 일자리창출보증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기업의 성장과 동시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제조기업들이 유동성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쓰리에이치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가진 기술혁신의 결과이며, 앞으로 국내기업을 넘어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기보는 기업의 창업단계에서부터 성장단계에 이르기까지 금융, 인증, 기술거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지난해에만 1조 1000억원을 지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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