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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가족 중 金 DNA 누구?…반전 결과에 당황('피는못속여')

2022-02-20 1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동국과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가 리얼 ‘슈퍼 DNA’ 검사에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7회에서는 이동국과 10세 쌍둥이 딸 설아·수아, 9세 막내 시안이가 진짜 ‘슈퍼 DNA’ 지표를 알아볼 수 있는 운동능력 DNA 검사를 받는다. 

앞서 ‘설수대’ 삼총사도 테니스 꿈나무 재아에 이어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던 터라, 이번 운동 능력 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피는 못 속여'에서 이동국과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함께 DNA 검사에 나선다. /사진=채널A 제공



본격 테스트에 앞서 세 사람은 평소의 운동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우선 설아는 밸런스 보드도 쉽게 소화하는 뛰어난 균형감과 체조선수 같은 유연성을 뽐낸다. 다음으로 수아는 씩씩한 킥복싱 실력과 골프 비거리도 160m까지 쳐내는 ‘파워걸’ 면모를 자랑한다. 막내 시안이는 탁구 등 공으로 하는 운동을 모두 ‘척척’ 해내는 한편, 축구 슛 동작도 ‘라이언킹’ 아빠와 ‘판박이’라 “역시 대박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운동 후 ‘설수대’는 유전자 검사 및 12가지 체력 측정 등 전반적인 운동능력 DNA 검사를 받는다. 이동국 또한 ‘설수대’와 함께 모든 검사에 진심으로 임해 ‘열정 과다’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검사를 마친 이동국과 ‘설수대’는 의외의 결과에 당황한다. 천재 스포츠 DNA를 타고난 예상치 못한 인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운동능력 DNA 검사의 반전 결과에 이동국 뿐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전 출연진이 떡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온 집안이 스포츠 선수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슈퍼 DNA’를 가진 이동국 패밀리의 진가에 시청자들도 깜짝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국과 ‘설수대’ 이야기, ‘테니스 황제’ 이형택 가족, ‘프리미어리거’ 출신 조원희 부자의 특별한 스포츠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대선 토론으로 인해 편성이 변경돼 오는 2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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