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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변기수 팀X김지선, 분당 최고 시청률 견인…최고의 1분

2022-02-20 11: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승자’ 변기수 팀이 맹활약 중이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3회에서 변기수 팀의 ‘힙쟁이’ 코너가 방송되던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승자' 13회에서 변기수 팀이 '힙쟁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KBS 2TV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톱(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이 2차전 전반전 경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변기수 팀은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 ‘힙쟁이’ 무대를 꾸몄다. 18년 만에 개그 무대에 선 김지선은 변함없는 내공을 증명했고, 변기수 팀은 다채로운 캐릭터로 김지선과 호흡을 맞췄다.

변기수 팀은 2주 연속 ‘개승자’ 최고의 1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언변을 이용한 개그로 기복 없이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2차전 전반전 투표 결과 이수근 팀이 총 92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승윤 팀, 변기수 팀, 김준호 팀, 김원효 팀, 윤형빈 팀이 그 뒤를 이었다. 오는 26일 공개될 후반전 경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

한편, 개승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파이널 라운드 2차전 전반전 온라인 투표는 오는 22일 밤 11시 59분까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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