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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혜빈·낸시, 멕시코서 코로나 확진…현지 일정 중단

2022-02-20 12: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 혜빈, 낸시가 멕시코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0일 “현재 멕시코에서 프로모션 중인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계획된 현지 일정은 잠정 중단하고 두 사람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 혜빈(왼쪽), 낸시가 멕시코 현지 프로모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더팩트



혜빈과 낸시는 각각 코로나19 백신 3차,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 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남미 진출을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지난 달 14일 발매한 라틴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와 협업 앨범 '야미 야미 러브'는 발매 직후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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