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MP온에어] '집사부' 정관스님 "채소만 먹으면 탈 난다" 강조

2022-02-20 18: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채식 요리의 대가 정관 스님이 ‘집사부일체’에 뜬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식탁 위 끊이지 않는 논쟁거리 중 하나인 ‘육식 VS 채식’을 주제로 한 ‘육채파일체’ 특집 두 번째 ‘채식’ 편으로 꾸며진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정관 스님이 출연해 채식 밥상과 요리 철학을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과 일일 제자 효정은 수원에 위치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 음식점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육식에 지친 몸을 가볍게 해줄 특별한 사부를 만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 세계를 무대로 우리나라의 채식을 널리 알리고 있는 ‘채식 요리의 대가’ 정관 스님이다.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정관 스님은 그의 특별한 채식 밥상과 요리 철학을 공개한다.

그는 “채식은 마음을 배불리 하는 비법”이라며 채식에 관한 각종 비법들을 전수한다. 특히 그는 “채소는 차가운 성질 때문에 발효된 양념장을 곁들여 열을 보충해야 탈이 나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백양사 천진암에서 공수해온 된장과 20년간 발효시킨 간장 등 비법 소스들을 공개한다. 20년 된 간장의 맑은 빛깔과 맛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 가운데 지난 ‘육식’ 편에 출연해 육식 사랑을 뽐냈던 일일 제자 오마이걸 효정은 이날 “고기 생각이 전혀 안 난다”며 채식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