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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슈돌' 김태균, 딸 하린 소원에 당황…남사친까지

2022-02-20 21: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김태균 딸 하린이가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세현이와 정월 대보름을 지낸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9회는 ‘지금 우리 육아는’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태균 딸 하린이의 남사친 세현이가 등장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김태균네 집에는 하린이의 친구 세현이가 놀러 온다. 알콩달콩과 티격태격을 오가는 하린이와 세현이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현이가 놀러 온 날은 정월 대보름이었다. 김태균은 아이들의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준비한다. 김태균과 아이들은 호두, 땅콩, 밤 등 다양한 부럼들을 야구 배트로 깨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때 세현이는 혼자 부럼을 잘 못 깨는 하린이를 대신해 직접 나선다.

그러나 하린이와 세현이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잡기 놀이를 하던 중 ‘시작’에 대한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한 것이다. 이를 본 김태균은 아이들의 협동심을 키워 주기 위해 손목을 연결하는 팔찌를 준비한다.

팔찌로 연결된 아이들은 서로 마음이 맞아야 같이 이동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잘 놀던 아이들은 구슬을 쏟아 이를 치워야 하는 위기에 봉착한다. 두 손이 연결돼 있어 더욱 협동심이 필요한 순간, 아이들이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김태균과 아이들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빌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하린이의 소원이 김태균을 당황하게 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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