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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새 싱글 두번째 티저 영상 공개…22일 'Devils in the city'로 컴백

2022-02-21 09:5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수란(SURAN)이 포스 넘치는 티저 영상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란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evils in the city'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실력파 래퍼 도끼의 참여 소식에 큰 화제가 되었던 지난 1차 티저에서는 저음의 남자 목소리와 컨셉 이미지들이 주로 보여줬다면,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마치 도시를 지키는 듯한 포스 넘치는 수란의 이미지가 주를 이룬다.

오는 22일 신곡을 발매하는 수란이 두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스타시, 유니크튠즈



약 40초 분량이 공개된 노래는 모두 영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란 특유의 유니크한 목소리를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몽환적이고 팝 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수란의 새 싱글 'Devils in the city'는 Future R&B(퓨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Devils in the cit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는 3월 말 공개되는 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수란은 최근 드라마 '트레이서', '하이클래스' 등의 OS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개인 활동으로는 원슈타인과 발표한 싱글 'Blanket' 이후 8개월 만이다.

수란은 2014년 싱글 'I feel'로 데뷔 후 힙합, 알앤비, 팝 발라드 등 장르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빈지노, 화사, 크러쉬, 스윙스, 헤이즈, 카더가든, 원슈타인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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