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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이다은, 동거 시작한다…3월 14일 첫방송

2022-02-21 11: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이 온다.

'돌싱글즈 외전' 측은 21일 "오는 3월 14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며 "MC는 개그맨 유세윤, 가수 존박이 맡는다"고 밝혔다.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



‘돌싱글즈 외전’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돌싱글즈’ 시즌2의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의 방송 후 이야기를 담은 5부작 리얼리티 예능이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다은의 4세 딸 리은 양까지 함께 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이들이 재혼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과, 진짜 가족이 돼 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공식 티저에는 윤남기, 이다은이 "재혼을 하겠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며 이마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윤남기는 이다은을 향해 “우리 여기서 같이 살까?”라고 동거 프러포즈를 한다. 이다은은 “우리 엄마 아빠한테 동거 이야기 꺼낼 수 있어? 오빠가?”라고 되묻는다. 

잠시 후 윤남기는 이다은의 부친과 마주 앉아, 뭔가 망설이는 표정을 짓고 이다은의 아버지는 긴 한숨을 내쉰다. 재혼 전 동거부터 하고 싶은 두 사람의 마음과, 아버지의 조용하지만 깊은 한숨이 교차된다. 

한편, '돌싱글즈 외전'은 오는 3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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