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노을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노을의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이 지난 19일 익산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을이 지난 19일 익산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마무리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을은 지난 해 11월부터 일산, 창원, 대구, 울산,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춘천, 수원, 익산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신곡 '잊을 수 있을까'를 세트리스트에 포함해 팬들에게 특별함을 더했다.
공연 말미 멤버 강균성은 "코로나19로 2년간 많이 힘드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우성은 "다음에는 마스크를 벗고 더욱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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