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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씽즈' 김영옥→나문희, 생애 첫 합창 도전…3월 14일 첫 방송

2022-02-21 15: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뜨거운 씽어즈’가 그림이 보이는 음악, 이야기가 있는 노래를 시작한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 측은 21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뜨거운 씽어즈' 측이 21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JTBC 제공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싱(SING)트콤이다. 화려한 3단 고음은 없지만,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깊고 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와 인생 이야기가 감동과 재미를 선물한다.

티저 영상에는 서툴지만 함께 있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시니어 합창단원 15인의 면면이 담겼다. 최연장자 김영옥은 “정말 무슨 용기로 이걸 하겠다고 그랬는지”라며 걱정했고, 나문희는 “나까지 끌어들여놓고”라며 환하게 웃었다.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불태운 최대철, 우미화, 윤유선, 서이숙의 합류도 기대를 더한다. 김광규와 우현 사이에 앉게 된 이종혁은 “저를 살리려고 두 분을 놓은 건지”라면서 자리 배치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 

배우 장현성, 가수 권인하, 이병준, 이서환, 박준면이 함께 하고 베테랑 음악감독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도 합류했다. MC는 전현무가 맡는다. 

한편, ‘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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