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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절친 "연락 많이해 여친이 관계 오해" 폭로

2022-02-22 14: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 김준수가 절친 3인방의 살벌한 폭로전에 당황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회에서는 김준수와 쌍둥이형 주노, 전 룸메이트 임영필, 뮤지컬 동료 배우 진태화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준수와 절친 3인방의 만남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제공



일주일에 네다섯 번 만나 커피숍만 7차, 8차를 갈 수 있을 정도라는 절친 3인방은 ‘찐친’만이 알 수 있는 에피소드를 거침 없이 방출해 김준수의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

무엇보다 김준수는 ‘신랑수업’ 첫 방송에서 스스로의 신랑점수에 대해 “99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매기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전 룸메이트 임영필은 “(내게)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 김준수에게 너무 많이 연락이 와서 여자친구가 나와 김준수의 관계를 오해했었다”고 폭로한다. 이어 “김준수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며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도 따라와서 옆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급기야 친구 한 명은 “내가 결혼을 못 한 건 준수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잔뜩 억울한 표정을 짓던 김준수는 “나도 마찬가지”라며 “내가 결혼하려면 너희들이 없어야 한다”고 급발진한다. 절친들이 평가하는 김준수의 ‘진짜’ 신랑점수는 과연 몇 점일지 시선이 모인다.

한편, '신랑수업'에는 가수 이승철, 영탁, 김준수, 배우 김찬우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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