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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유세차서 임영웅 노래가…임영웅 측 "제공한 적 없어"

2022-02-22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 측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어떠한 선거노래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영웅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어떠한 선거 노래도 일절 제공한 바가 없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임영웅 측이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어떠한 노래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장봉영 작가 제공



앞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10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을 대선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사용할 노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는 가수 김목경 씨이고, 고(故) 김광석이 부른 버전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불러 재조명 됐다.

이에 따라 임영웅이 윤석열 후보 측에 노래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해당 노래는 임영웅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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