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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프링캠프서 선수 4명 추가 확진…나머지 선수단 훈련 진행

2022-02-22 15: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다. 

경남 거제에서의 1차 캠프를 마치고 21일부터 대전에서 2차 캠프를 진행 중인 한화는 22일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 한화생명이글파크에서 훈련 중인 한화 선수단. /사진=한화 이글스 SNS



해당 4명의 선수는 전날(21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22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한화는 확진 선수들을 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선수단은 대전에서 정상 훈련을 이어간다. 이날은 자체 청백전으로 첫 실전을 시작했다. 

한편, 한화는 거제 캠프 당시 6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이 6명의 선수들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합류하는 25일부터 격리에서 해제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수베로 감독은 여권 문제로 지난 17일에야 입국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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