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대학생들이 마케팅 실전을 배울 수 있는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8일~29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 7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의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PR 챌린지에 들어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 대학생들이 마케팅 실전을 배울 수 있는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참가 신청 및 실행 기획서를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획안을 제출한 36개팀을 선발해 OT를 진행한 후 PR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OT에는 전국 29개 대학교(36개 팀) 160여명이 참가했다.
O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이 펼쳐지는데 1차 미션은 한 달 동안 파나소닉 상품의 체험한 후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면 된다. 올해는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F7과 구강세정기 제트워셔, 헤드폰 RP-HX350이 1차 미션 상품으로 선정됐다.
1차 미션을 기점으로 약 20개 팀이 최종 선발되며 이 팀들에게는 교내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금이 수여된다. 그리고 홍보영상 제작 등의 미션을 거쳐 6월 말 약 3개월간의 PR챌린지를 마무리한다.
최우수 1팀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을 증정한다. 대상 1팀을 포함한 최우수 12팀에게 파나소닉 홍보대사 자격을 부여하며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로 선정된 팀에게는 2박 3일간 파나소닉 일본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는 대학생들의 깨어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 특별히 더 애정을 쏟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하는 대학생들도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