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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6월까지 커플 겨냥 패키지 운영

2022-02-23 10:17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연인들을 위한 ‘비 마이 러브(Be My Lov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5월 14일 로즈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로맨틱하게 보내고자 하는 연인들을 겨냥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결혼식 성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도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Be My Love 패키지 이용시 디럭스 스위트룸에서 숙박하게 된다. 객실 입구 로즈 페탈 버진로드/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해당 패키지 이용객은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디럭스 스위트룸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문을 열면 로즈 페탈 버진로드를 마주한다. 서울드래곤시티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꽃다발과 생화 및 LED 라이팅으로 테이블을 장식했다. 창밖으로 남산의 야경이 보인다. 

사진 인화 서비스도 있다. 체크인 전 사진을 전달하면 인화 후 객실 내에 꽃과 함께 준비된다. 로랑 페리에의 ‘라 뀌베 브뤼’ 샴페인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5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Be My Love’ 패키지를 제안한다”며 “로맨틱한 패키지와 섬세한 서비스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e My Love’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은 286개의 모든 객실이 27층부터 40층까지 고층에 위치해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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