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만트럭버스코리아가 덤프트럭 및 대형카고트럭 라인업 ‘뉴 MAN TGS’ 론칭하며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뉴 MAN 대형카고 1호차는 510마력 모델로 석고보드 운반업에 종사하는 최종선 고객이 그 첫 주인공이다.
뉴 MAN TGS 덤프트럭/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최종선 고객은 뉴 MAN 대형카고트럭을 선택한 이유로 ‘프리미엄 구성을 갖춘 실내공간’과 ‘뛰어난 연비’를 꼽았다. 그는 “지난해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를 구매한 지인들의 호평에 힘입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며, “성인이 일어서도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넓고 쾌적한 공간과 프리미엄 사양이 마음에 들며, 장거리 주행 시 연비를 아껴주는 첨단 기능까지 탑재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 MAN 대형카고트럭은 고객의 업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총 6종, 10개 모델로 화물의 특성과 특장에 따라 캡 타입과 휠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장을 위한 다양한 요소도 갖췄다.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특장업체를 위한 별도의 전기배선 박스,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손쉽게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는 트럭의 뼈대인 샤시를 분해하지 않고도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차량의 오작동을 막고 이에 따른 고객의 부담도 덜었다.
만트럭, 뉴 TGS 1호차 전달식/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뉴 MAN TGS대형카고트럭과 덤프트럭 고객 모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유지보수계약(RMC)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가 무상으로 적용된다. 이로 인해 고객은 구매 즉시 차량 총 소유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케어프리 패키지‘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발한 차량 종합 관리 패키지로, 자체 개발한 매뉴얼에 따라 차량을 관리하는 유지보수 프로그램과 동력전달계통 관련 최대 4년/60만km의 보증 연장이 결합된 패키지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뉴 MAN 대형카고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완벽한 경쟁력을 갖춘 뉴 MAN TGS 대형카고와 덤프트럭 모델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동시에 완벽한 라인업을 갖춘 뉴 MAN TG시리즈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