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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라스' 남창희 "조세호, 이혼한 전처 같아" 고백

2022-02-23 2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에 대해 "이혼한 전처 같은 관계"라고 밝힌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창희가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절친 조세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MBC 제공



남창희는 최근 '미스터 라디오'의 역대 최장수 DJ로서 방송 22년 만에 '연예대상'에서 첫 수상을 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를 비롯해 조세호와 프로젝트 그룹 '조남지대'로 가수까지 도전하는 등 데뷔 이래 줄곧 '예능 유망주'로 활약 중이다.

그는 '라스' 단골이자 절친 조세호와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30kg을 감량하며 몸짱으로 거듭난 조세호를 향해 "안쓰럽다"는 속마음을 들려주며 이혼한 전처 같은 질긴 관계성을 자랑한다. 

남창희는 또 조세호와 개그계 '정우성과 이정재'에 등극한 브로맨스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그는 조세호의 스킨십 때문에 '심쿵'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한다. 또 '수요 없는 공급'으로 화제를 모은 '조남지대' 활동 당시 조세호의 비주얼 쇼크를 목격한 사연을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예능계 '유라인'(유재석라인)이라며 "그 중에서도 성골"이라고 자신을 자신 있게 소개한다. 하지만 정작 유재석 앞에 서면 "긴장된다"는 고백을 덧붙여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자칭 '유라인'이라고 외쳤던 남창희는 정작 숨은 예능 조력자로 박명수를 꼽는다. 그는 박명수의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조언 덕분에 특급 개인기를 가지게 됐다면서 직접 선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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