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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선천적 영구치 결손…걱정 안 하셔도 된다"

2022-02-24 06: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치아 관련 질문에 설명을 덧붙였다.

SBS PLUS·NQQ '나는 솔로' 출연자 옥순(가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옥순은 "우선 6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치아 관련해서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저는 선천적으로 영구치 결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몇 개 치아가 영구치가 아예 나지 않아서 유치를 아직까지 쓰고 있다. 가족 중 저만 그런 거라 유전 같지는 않다. 현재는 제 기능 못하는 유치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 진행 중이다. 촬영할 때 비어있던 부분은 이미 발치 후 임플란트 기둥 심어둔 상태였다. 지난달 드디어 크라운 씌웠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은니는 어릴 때 한 건데, 보이는 거에 대해서 딱히 컴플렉스 없기도 하고 어차피 유치라 그냥 쓸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쓰고 임플란트를 하려고 한다. 선천적인 건데 관리 안 했다고 너무 뭐라 하진 말아달라. 앞으로도 꾸준히 치료 예정이다"라고 당부했다.


사진='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옥순 SNS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옥순은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려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카드사에서 3년째 근무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 남성 출연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가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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