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준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제이플렉스는 24일 "이준영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준영은 22일 오후 일정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PCR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이준영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치료 중이다"며 "그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 후 2017년 JTBC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미스터 기간제', '굿 캐스팅',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미테이션', 'D.P.', '너의 밤이 되어 줄게', '모럴센스' 등에 출연했다.
이준영이 24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이플렉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