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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회 로또당첨번호 추첨할 황금손은 김현주 수간호사…긍정 에너지 예고

2022-02-26 06: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환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의의 천사' 고려대안산병원 김현주 수간호사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69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지난달 고려대안산병원 응급의료센터 김현주 수간호사는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응급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혼잡한 응급실 치료 과정을 개선하는데 일조한 그녀는 응급실 폭력 실태를 조사해 간호사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는 데도 힘을 보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김현주 수간호사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 일을 선택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고려대안산병원 김현주 수간호사가 169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김현주 수간호사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26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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