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안방'인 경기도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김포, 파주, 고양, 의정부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선 오전에 김포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유세를 시작해 오후에는 파주 평화누리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Drive-in)' 유세를 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도 표를 다지기 위해 김포 파주 고양 등을 드라이브인 유세로 돈다.(자료사진)/사진=민주당 선대위 제공
드라이브인 유세는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확산세를 고려해 지지자들이 유세 현장에 차량을 몰고 와 그 안에서 이 후보의 연설을 듣는 방식이다.
이어 이 후보는 고양 일산문화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편 뒤 의정부로 이동할 예정이다.
또 저녁에는 서울 이수역 아트나인 실내테라스에서 열리는 '힘내, 봄!'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봄을 맞을 희망을 노래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힐링콘서트다. 작곡가 윤일상이 사회를 맡고, 가수 이은미, 이정석, 이규석, 전원석, 리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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