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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장대B 재개발‧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수주…1조클럽 달성

2022-02-28 09:00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두 번째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고 1조 클럽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CI./사진=현대건설



28일 업계에 따르면 '장대B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 및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546명 조합원 중 서면 포함 총 411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86명의 찬성표를 득표했다.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유성구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총 2900가구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비는 약 880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0일 진행한 1차 시공사 입찰과 지난 19일 2차 입찰에서 단독입찰, 2회 유찰해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대건설은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해 단지명으로 ‘디 에이치 비아트(THE H VIEART)'를 제안했다. 공사금액은 3.3m²당 539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건설은 또 조합에 시공사 선정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 유예기간, 조합원 이주비 LTV 100%지원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5일에는 서울 용산구 일대 '이촌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촌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지하 1층~지상 22층, 9개 동, 1001가구를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1114가구 규모로 탈바꿈 하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비는 약 470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이촌 강촌아파트에도 디에이치를 적용해 단지명으로는 `디에이치 아베뉴 이촌(THE H AVENUE ICHON)`를 제안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연이어 수주한 두 단지와 현대건설이 지난달 수주한 도시정비사업까지 합산하면 현재까지 현대건설이 올린 도시정비사업 수주고는 총 1조6524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대구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 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봉덕1동 우리주택 재개발사업은 대구 남구 일대 4만4054m²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110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024억원 규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만큼 올해는 수주 경쟁보다 내실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신규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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