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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비대면 '환전&금고' 통합서비스 시행

2022-02-28 13:1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28일 외화 환전과 보관, 현찰배달 등의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전&금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28일 외화 환전과 보관, 현찰배달 등의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전&금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환전&금고 서비스는 외화 환전, 보관, 현찰배달, 본인 계좌입금 등의 업무를 비대면 채널인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비대면 외환업무를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게 특징이다. 

부산은행은 우체국배송으로 희망장소에서 현찰을 수령하는 '현찰배달 서비스'와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한 환전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화(USD), 엔화(JPY), 유로화(EUR)를 포함한 총 16개의 통화를 환전 시 우대율을 최대 90%까지 제공하고, 환전 가능한도는 최대 미화기준 1만달러까지 확대했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이번 비대면 통합 외환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환전하고, 필요할 때 찾아 쓰고, 환테크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외환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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