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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다른 선수들 예정대로 훈련

2022-03-02 11:5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 구단은 2일 "휴식일인 전날(1일) 실시한 선수단 PCR 검사에서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두 선수는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체 밸런스 및 강화 훈련을 하고 있는 롯데 선수들. /사진=롯데 자이언츠 SNS



오미크론의 대유행으로 2일에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프로야구 팀들의 스프링캠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날은 롯데 선수 2명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자가 1명 나온 바 있다.

롯데는 확진자를 제외한 가운데 이날 김해 상동구장에서 예정된 훈련과 청백전을 정상 진행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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