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총 67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포상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10명을 포함해 총 63명에게 수여됐다.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과 상품을 지급했다.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장기근속 포상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조익성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동아오츠카 창립 43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2년 동아오츠카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동아오츠카 미래’를 강조하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임직원 모두에게 주인의식과 솔선수범, 서로에 대한 응원과 소통, 변화에 대한 대응의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도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목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임직원 모두 서로 돕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동아오츠카의 미래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동아오츠카는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라는 제품 이념 하에 지난 40여 년간 음료시장에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오란씨 ▲데미소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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