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부산·울산·경남 소재 5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3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5층 대강당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울경 40여 개의 직능별 소상공인 지회장 연합과 부울경 시민단체 연합인 '하나되는 부울경'이 이날 행사를 이끌었다.
부산·울산·경남 소재 5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3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부산시당 5층 대강당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하나되는 부울경 제공
변현규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 정책위원장은 "과학적인 방역과 영업제한 조치의 철폐"를 요청ek.
또 박무건 전 한국외식업 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감사는 "소상공인이 영업제한으로 인해 입은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며 영업장 유지를 위해 진 빚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된다 해도 쉽게 상환할 수 없는 규모이니 정부의 실질적 보상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손시홍 대한꽃배달협회 회장은 "코로나로인한 피해는 화훼농가 및 화훼업계에도 심각한 실정이기는 매한가지라며 온 국민이 활짝핀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을 기획한 '하나되는 부울경'의 변영국 사무총장은 "소상공인은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주춧돌의 하나"라며 "이 엄청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제회복을 바라며 힘겹게 버티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50조원 추가손실보상 공약이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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