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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국가가부른다' 박장현 "'야생화' 힘들 때 많이 듣고 위로 받아"

2022-03-03 21: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가가 부른다'에서 진한 감동을 예고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사고로 아들을 잃은 70대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 박창근, 박장현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사연자는 "아들이 살아생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박창근과 똑같이 닮았다"고 밝히며 아들이 생전 좋아했던 노래 '바위섬'을 신청한다. 

박창근은 "아들이 돼 드리겠다"며 '바위섬'을 완벽하게 가창한다. 사연자는 박창근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보인다.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힌다.

또 다른 사연자는 어릴 적 사고로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을 앓다가 통증을 이기고 수능 전국 1등을 한 사연을 들려준다. 그는 "많은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고 '국가부'에 방문했다"면서 평소 좋아했던 박장현에게 '야생화'를 신청한다. 

박장현은 "나도 힘들 때 많이 듣고, 위로받았던 노래"라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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