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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VR·AR 기업 찾는다

2022-03-04 09:54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참가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돼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경기도 내 VR, AR 유망 기업을 발굴해 개발자금과 6개월 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행사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에 각각 10개사, 총 20개사를 선발해 아이디어 단계는 기업별 3000만원, 상용화 단계는 각 1억원씩 총 13억원을 지원한다. 

또 6개월 간 1대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 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VR·AR 초기 기업과 이 분야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오디션에서는 사업성, 기술성, 수행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지원 신청은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이메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콘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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