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니버스가 가수 권은비와 신곡을 발매한다.
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유니버스 뮤직 권은비 'ESPER'(에스퍼)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또한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ESPER' 커버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공개해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OPEN'(오픈)을 발매한 권은비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DOOR'(도어)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IZ*ONE(아이즈원), 조수미x비, 박지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AB6IX, CIX,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위아이(WEi), 드리핀(DRIPPIN), 오마이걸, SF9, ATEEZ(에이티즈)까지 쟁쟁한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신곡을 발매했다. 특히, 유니버스만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오리지널 K-콘텐츠 맛집'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권은비 'ESPER'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은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