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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울진·삼척 산불피해 주민 위해 1억원 기부

2022-03-06 10: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 

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최근 이병헌이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임시 이동식 조립 주택 마련이 시급하다는 상황을 전달 받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기부금은 주거 공간이 전소돼 대피 중인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 마련에 신속히 쓰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그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부부터 자연재해 회복,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접근성 향상·자립 등에 목소리를 내며 기부를 펼쳤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4월 9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영화 '비상선언', '승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예정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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