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윤채경 "'멍냥멍냥' 또래 많아 편하게 촬영"…종영소감

2022-03-06 1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채경이 드라마큐브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이하 '멍냥멍냥')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채경은 6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이번이 두 번째 드라마였는데 좋은 배우, 스태프들을 만나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배우들도 또래가 많아 친구같이 편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윤채경이 6일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윤채경은 '멍냥멍냥'에서 작가 지망생이자 반려묘 안나의 주인인 주인공 차도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도희는 연애에서 항상 '을'이지만 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직진한다.

윤채경은 "차도희와 저의 닮은점을 활용해 윤채경다운 차도희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매 순간 모든 장면"이라고 말하면서도 "아무래도 혼자 찍는 장면보다 다른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촬영한 장면들이 정말 재밌었다. 이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윤채경은 시청자들에게 "정말 무더운 여름에 배우, 스태프들과 열심히 촬영한 결과물이다. 재밌게 즐기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채경은 영화 '인드림'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이 작품은 타인의 꿈속으로 들어가 꿈을 통제한다는 이색 소재를 다룬다. 배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 등이 출연하고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윤채경은 다국적 제약회사 수석연구원 역을 맡는다. 다음 달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